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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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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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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 개최

 

-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8개국 36개 사 해외바이어 초청

도내 조선해양기자재 기업 45개사 참가, 1:1 매칭 상담 지원

전담 인력배치로 계약성사 지원 등 사후관리 강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2024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도내 중소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의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6년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 10번째를 맞이했다.

 

행사는 경상남도와 창원시통영시김해시거게시함안군고성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한국무역협회가 함께 참여하여 준비했다.

 

상담회에는 인도네시아중국인도아랍에미리트(UAE) 등 8개국에서 선주사를 비롯한 조선해양 기자재분야 해외 유망바이어 36개사가 초청되었으며도내에서는 창원김해 등 10개 시군에서 45개의 유망기업이 참여하여 1:1매칭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는 2006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된 조선해양산업전의 부대행사에서 탈피해 올해부터 단독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의미가 크다.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기 위해 전담인력을 배치해 연초부터 꾸준히 준비해 왔으며 계약성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바이어와 도내 기업 양측의 수요를 파악해 최적의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사전 조율했다상담 테이블은 도내 기업 홍보 부스 내에 1:1 맞춤형으로 마련되어도내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면서 동시에 수출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직전 수출상담회에서는 3개국 26개사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도내기업 30개사와 83건 5,500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올해는 8개국 36개사를 초청하여 도내 45개사와 수출 상담 횟수 250건 이상의 상담과 8,0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목표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석욱희 경남도 주력산업과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경남의 우수 조선해양기자재기업과 우수 기자재제품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세계시장에 폭넓게 진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상담회에서 발굴된 해외 거래처와의 상담실적이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주력산업과 조은진 주무관(055-211-314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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